▲ 출처 : 평택시의회
[시사매거진]청소년 미래발전 연구회는 시의회 3층에서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및 무술대회 성과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평택시의회가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명근 대표의원, 김기성 의원, 서현옥 의원과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 감독과 고문, 평택에듀저널 대표, 한중문화교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 감독으로부터 지난 5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중국에서 열렸던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및 무술대회 성과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태권도 시범단 정진현 감독은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추진에 있어 각국 학교별 민간 자매결연과 홈스테이를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청소년 교류를 위한 지역별 행사 참여에 비중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도 민간차원의 한·중 청소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명근 의원은 “간담회에서 보고된 사항에 대해 우리 연구회는 물론,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한·중교류를 위한 방법 연구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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