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10개 과정 접수, 정보격차 해소 기여

▲ 출처 : 시민정보화교육
[시사매거진]충주시가 시민의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향상과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9월부터 하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9월 5일부터 스마트폰 활용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0개 과정이 진행된다.

장소는 시청 정보화교육장, 노인복지관 남부분관, 시민이 요청한 장소 등이며, 각 과정당 1~2주 동안 15~20시간씩 운영되고, 교재비와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하반기교육은 상반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을 반영해 인기 수강과정의 교육 횟수를 늘렸다.

또한 수강하는 교육생 대부분이 고령층임을 감안해 내용의 이해가 쉽도록 과정을 편성했다.

아울러, 교육장에서 거리가 멀어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출장교육 지원을 확대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정보격차 해소에 중점을 뒀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해당과정 접수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전화(☎850-5315)로 신청하거나 시 정보통신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cj100.net)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심철현 정보기획팀장은 “시민 누구나 정보 소외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별, 계층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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