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국립중앙과학관 기자단」 발대식 개최 - 과학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단」도 운영 중

▲ 출처 : 국립중앙과학관
[시사매거진]대국민 과학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 성인으로 구성된 과학꿈기자단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국립중앙과학관이 밝혔다.

과학꿈기자단은 지난 2월 3일부터 전국 청소년,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해서 60명의 기자를 선발했으며, 이번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받았다.

이번에 5기를 맞는 과학꿈기자단은 과학관의 주요 전시·교육·행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과학문화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하게 되며, 이를 통해 습득한 과학 관련 내용을 기사로 작성하고 일반 국민과 공유하게 된다.

한편, 지난달에는 관람환경 개선과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온·오프라인 모니터링단 35명을 선발해 운영해 오고 있다.

35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관람객의 시각에서 예상되는 관람 현장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온라인 상 과학관에 대한 인식 및 동향을 점검해 과학관 운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국민들 스스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인 과학문화 확산 방법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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