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의 축제전문대학원 세계로 뻗어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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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축제전문대학원 세계로 뻗어나가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09.11.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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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제전문가 초청 워크숍 통한 국제경쟁력과 현장중심의 교육 강화

▲ 정강환 원장은 지난 2008년 미국인명정보센터(ABI)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제대사훈장’을 수상했으며, 이에 앞서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1세기 탁월한 지성인 2,000명’중 영구적으로 지정되는 ‘명예명부 200명’에 선정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축제 컨설팅의 마이더스 손으로 정평나 있다.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호텔대학원은 이벤트축제경영학과, 호텔·컨벤션경영학과, 관광서비스경영컨설팅학과 3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이벤트축제경영학과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생 구성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2년 연속 대학원 정원 100% 입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지방 대학원에서 흔치 않은 특성화 사례이다.
이런 배경에는 축제경영분야의 국제적 경쟁력이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9월 전세계 50여 개국이 가입되어있는 세계축제이벤트협회(IFEA World)로부터 이곳의 축제이벤트경영 프로그램이 교육기관부분에서 최우수 석/박사과정상(Best Festival & Events Management Masters/Ph.D. Program)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점이다. 그동안 아시아 최초의 축제경영 중심 대학원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육프로그램의 세계적인 국제경쟁력을 입증 받은 셈이다.

대학원생의 전국적 분포와 다양한 직업군
이곳은 학교가 위치해 있는 대전시보다도 외지에서 온 전국적 분포의 학생이 많으며, 현재 전국 11개 시·군(서울시, 보령시, 문경시, 진주시, 청주시, 공주시, 익산시, 홍성군, 옥천군 등)의 분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직업군도 축제이벤트분야에만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직업군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도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만의 특징이라 볼 수 있다. 관광 및 축제담당공무원, 축제사무국의 민간전문인, 이벤트업계 전문가 및 테마파크 이벤트감독은 물론 방송·언론인(KBS 방송국, 중앙일간지 기자 등), 음악교사, 어린이집원장, 미술관 큐레이터, 음식업 CEO, 보험세일즈맨, 대학의 외국인학생컨설턴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축제·이벤트의 특성을 반영하듯 다양한 업종을 망라하고 있으며, 전체 45명(2009년 기준 : 석사과정 25명, 박사과정 12명)의 학생들이 축제기획, 마케팅, 협찬, 위기관리, 평가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축제, 이벤트 논문으로 실용성과 적용성을 높인 실험적인 학문접근을 시도하고 있어 축제전문대학원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은 해외축제전문가 초청 워크숍프로그램을 시행, 세계 축제전문가를 초청해 세계 축제·이벤트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
지역축제리더양성과 지역개발형축제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호텔대학원은 아시아에서는 ‘축제’ 중심의 명칭이 들어간 최초의 축제전문대학원으로 우수한 교육과정과 학술적 가치는 물론, 현장 실무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지역을 변화시키는 ‘지역개발형 또는 사회문화경제적으로 생산적인 축제와 이벤트’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각 지역의 축제·이벤트 리더를 양성한다’는 확고한 목표아래 정강환 원장과 박준용 교학부장 함께 국내에 다양한 지역축제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이끌어갈 현장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역축제, 지역이벤트 리더’를 인재상으로 꼽는 정강환 원장은 “저희 대학원에서는 혁신마인드를 가진 지역축제리더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축제분야의 아시아 최고를 배출해내는 것이죠. 특히 세계축제이벤트협회 한국지부(IFEA KOREA)와 연계해 학생들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 세계축제이벤트협회(IFEA World)로부터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호텔대학원의 축제이벤트경영 프로그램이 교육기관부분에서 최우수 석/박사과정상(Best Festival & Events Management Masters/ Ph.D. Program) 차지하는 모습 (우 정강환 원장).
국제경쟁력과 현장전문성의 커리큘럼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은 교수진 연구 실적을 비롯해 전문분야 활동이 국내는 물론, 명성 있는 국제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학원 최고의 프로그램은 역시 전 세계 축제전문가를 초청해 세계 축제·이벤트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하는 해외축제전문가 초청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최근정강환 원장은 지난 2008년 미국인명정보센터(ABI)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제대사훈장’을 수상했으며, 이에 앞서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1세기 탁월한 지성인 2,000명’중 영구적으로 지정되는 ‘명예명부 200명’에 선정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축제 컨설팅의 마이더스 손으로 정평나 있다. 3년간의 운영을 통해 세계축제이벤트협회 회장, 브라질 축제협회 회장, 스페인 토마토축제 대표 등 세계 5개 대륙의 1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10회의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국제워크숍 프로그램은 초창기 워크숍 참가한 세계적인 전문가들로부터 대학원생들의 전문성과 열정을 인정받았으며, 대학원생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국제워크숍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뜻에서 대학원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국제워크숍 후원하는 발전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곳의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차별화된 특징은 국내외 성공적 축제현장에서 벤치마킹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 함평나비축제 등 전국 유명 축제현장에서의 세미나를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브라질 리오카니발, 일본 동북 3대 마쯔리, 캐나다 오타와 윈터루드와 퀘벡 윈터카니발 등 해외유명 축제를 직접 찾아가서 벤치마킹, 성공경영기법 및 성공전략을 분석해나가는 해외축제 벤치마킹 프로그램이 있다.
▲ 캐나다국립수도권개발위원회(NCC)로부터 원터루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특히 강의시간의 제한으로 깊이 논의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토론이 오갈 수 있도록 시간적 제약이 적은 토요일에 석·박사과정 모두가 참여해 성공적 축제 및 이벤트를 심층적으로 토론해보는 ‘토요심층강의’가 열리고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석사졸업생들의 참여가 증가해 ‘After Service’ 역할을 하는 등 대학원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관광산업의 꽃은 축제라고 할 만큼 축제는 국가 브랜드를 상승 시킬 수 있는 주요 요소 중의 하나이다. 때문에 축제를 하나의 문화 상품으로서 성장시켜야 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이 지금처럼만 같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들과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65억 명의 세계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문화의 장을 개척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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