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부서 무보직 팀장급 직원 49명으로 구성 ‘청렴조직문화 함양’ 조성

▲ 출처 : 청렴지킴이 발대식
[시사매거진]구리시는 지난 18일 상황실에서 사전 예방적 반부패 정책의 일환으로 참여·자율·실천 등 3대 청렴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전파하기 위한 청렴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지킴이는 각 부서 무 보직 팀장급 직원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부서 내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탁금지법 등 새로운 법·제도 시행에 따른 부패예방 교육 및 협조사항 등 다양한 부분에서 청렴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의 활동을 계기로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써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생활을 제고해 나가는 등 시민이 신뢰하는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난 2012년 이후 구리시는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등급으로 평가 될 만큼 이미 청렴도시로 각인돼 있다”며“이번에 위촉된 청렴지킴이는 반부패 혁신의 핵심리더 역할을 담당해 깨끗한 청렴조직문화와 청렴도시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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