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경제인 모두 반드시 원하는 결과 성취해낼 것

▲ 출처 : 박 대통령,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역할 강조
[시사매거진]박근혜 대통령은 몽골 공식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교역, 투자 확대, 인프라 분야의 협력, 신재생, 보건의료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몽골은 정서적으로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형제의 나라로, 몽골은 풍부한 광물을 보유한 세계 10대 자원 부국이며 한국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제조업 강국이기에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를 토대로 한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의 경제동반자협정(EPA) 공동연구 합의를 통해 교역과 투자에 관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간다면, 양국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에 체결되는 ‘중소기업협력 MOU’를 토대로 중소기업 간 정보교환과 비즈니스 기회 발굴 작업을 긴밀하게 진행해서 양국 교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현재 몽골은 광업개발과 도시화에 따른 전력 수요 증대에 대비해 발전소와 송전망을 비롯한 전력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전력 인프라를 구축해서 운영해 온 한국 기업들이 몽골의 전력 인프라 확충 계획에 참여한다면, 서로 윈-윈하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몽골의 공항, 철도 등의 인프라 구축 계획 및 도시개발 계획과 관련해, 얼마 전 체결된 ‘건설 및 도시개발협력 MOU’를 통해 몽골 상황에 맞는 건설 및 도시개발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장래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할 도로와 철도망 구축에도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외에도 신재생, 보건의료,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로 협력을 다각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로를 신뢰하고 끈기 있게 협력 사업을 진행하면 양국 경제인 모두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몽골 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양국 경제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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