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볼과 함께 인천이 가진, 인천에 관한, 인천에 대해 말하는 새로운 연극을 만나요

▲ 출처 : 인천광역시
[시사매거진](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볼에서는 공모사업 ‘2016 트라이볼 초이스’를 진행한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인구 300만을 돌파하는 인천만의 문화가치를 발굴하고, 창조적인 시각으로 지역 문화를 재발견해 맞춤형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목적이다.

지난 2014년 진행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2016 트라이볼 초이스>는 지역 연고의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공연 창작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트라이볼의 공모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인천이 가지고 있는 지역성, 역사성 등을 토대로 트라이볼의 공간을 고려한 1팀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인천의 문화가치를 컨텐츠로 표현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연극 장르의 배경을 가진 인천 연고의 예술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돌아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공연진행을 위한 트라이볼 대관료 및 장비가 지원되는 것은 물론 1,300만원의 지원금이 함께 제공된다. 창작된 공연은 10월 이후 송도 트라이볼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재)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트라이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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