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익우선’ 가치 실현, 긍정적인 사고와 인내심으로 고객과 함께한 보험인생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 자녀에게 좋은 교육을 시키고 노후에 풍요롭고 품위 있게 사는 것은 누구나 꿈꾸고 있는 인생설계의 밑그림이다. 그러나 불확실한 미래와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은 긴 인생 여정을 안심하고만 살 수 없게 한다. 강순이 FP명예전무는 이런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함께 고민하고 계획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생의 동반자로서 나아가고 있다.

고객에 대한 ‘진심’과 ‘사랑’으로 고객과의 신뢰 형성

▲ 보험인생 27년을 맞은 강순이 FP명예전무. 그녀는 지난 6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인디에나폴리스에서 열린 MDRT 연차총회에서 수십 년간 한 우물을 파면서 체득한 성공비결을 강연했다.
1983년 11월 교보생명 ‘특수영업교육부’ 대졸 여성 공채 1기로 입사한 강순이 FP명예전무는 당시만 하더라도 보험 일에 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던 상태였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당시 우리 사회에서 보험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뿌리 내지지 못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8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보험영업은 아주머니 부대들의 연고 영업이 주를 이루고 있었던 시절입니다. 반면 이웃 일본에서는 보험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 되면서 대졸사원을 중심으로 한 직장영업이 일상화되어 있었죠.”
Life Lady, 리라(Lila)라는 애칭으로 불린 특수영업교육부는 한 곳에서 많은 가망고객을 만날 수 있는 직장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직장 시장 개척 특공대’였다. 당시 그녀의 나이 27세. 사회경험이라곤 과외교사가 전부였던 강순이 FP명예전무에게는 쉽지 않은 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보생명은 물론 국내보험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그건 ‘진심’과 ‘사랑’으로 고객과 함께 호흡해왔기 때문이다.
“FP의 제1 덕목은 ‘돈’이 아니라 ‘고객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나는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해야 진심으로 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죠.”
일화로 고객의 아이가 혈액 암 판정을 받게 되었다. 다행히도 가족들 모두 암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을 가입해 둔 상태여서 병원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다고. “만약 내 가족 중 한 명이 보험도 없이 큰 병이나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끔찍한 일이죠. 고객이 ‘형편이 어렵다’ ‘여유가 없다’ 등 수많은 이유로 거절을 하더라도 내 가족이라 생각하면 설득해서라도 가입시키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고객 중에는 증조할아버지부터 증손자에 이르기까지 4대가 모두 고객인 집안도 있다. 이런 고객과의 관계를 가질 수 있었던 데에는 강순이 FP명예전무의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형성된 고객과 FP와의 관계는 ‘평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그래서 강순이 FP명예전무는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이겠지만 인지사업인 보험 영업은 고객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그래서 제 재산목록1호는 바로 ‘고객’입니다. 꾸준하게 고객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도 저의 소중한 재산이기 때문이죠”라고 말한다.

긍정적인 사고, 꾸준함으로 승부수 던져
한국인 최초 美 MDRT총회서 성공비결 강연

▲ 고객만족우수상 수상식에서 신창재 회장과 함께 연주하는 강순이 FP명예전무. 이날 강순이 FP명예전무는 플루트를 대학 재학시절 그룹사운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던 신 회장과 ‘아침이슬’을 연주했다.
강순이 FP명예전무는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애정’이 FP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라면 영업을 잘 하기 위한 FP의 강력한 무기는 ‘긍정적인 사고’와 ‘꾸준함’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입사한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들을 만나온 강순이 FP명예전무에게도 어려움이 있었다. 첫 현장에 나선 83년 겨울, 잡상인 취급을 당하며 쫓겨나기 일쑤였지만 그 때마다 마음속으로 ‘나는 잡상인이 아니다. 나는 보험에 관련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다’라고 다짐했다. 이런 생각은 그녀가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지금은 강순이 FP명예전무가 관리하는 고객만도 1,500명이 넘는다. 한때 5,000명이 넘는 고객을 관리했지만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줄였다는 강순이 FP명예전무는 연간 110억 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이는 ‘세계적 보험인’으로 성장했다.
실제로 ‘고객만족우수상제도’가 생긴 지 24년 중에 장기 수상을 무려 23회나 받아온 강순이 FP명예전무는 보험세일즈의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달러원탁회의)에 14년 연속 초대되어 ‘종신회원’(10회 이상 초대된 경우 얻을 수 있다) 자격을 얻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인디에나폴리스에서 열린 MDRT 연차총회에서 초청강연을 하기도 했다. MDRT는 전 세계 80개국 3만 5,000여 명의 보험영업 달인들로 구성된 국제모임으로 강순이 FP명예전무가 강사로 초청된 것은 전 세계 보험인들이 그녀는 ‘세계 최고 보험인’으로 인정했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지만 한국 보험산업 발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매우 기뻤습니다”라고 말하는 강순이 FP명예전무는 이 강연에서 수십 년간 한 우물을 파면서 체득한 성공비결을 강연했다.
▲ 강순이 FP명예전무가 관리하는 고객만도 1,500명이 넘는다. 연간 110억 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이는 ‘세계적 보험인’으로 성장했다.
어느 덧 보험인생 27년을 맞은 강순이 FP명예전무. 그녀는 “라이프플래너는 역경을 당하는 사람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때문에 고객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준비하며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도 명심하라고 말한다. 그래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고객들을 만나야 한다는 강순이 FP명예전무는 부지런하게 전문가의 실력을 쌓아 가면서 고객의 신뢰를 얻는다면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일을 즐긴다’라는 것이다. 강순이 FP명예전문 역시 “연애하듯 즐겁게 일해야 보험인생에서 롱런할 수 있습니다”라며 “고객에 대한 설렘과 FP일에 대한 설렘을 평생 안고 일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지난 27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해 온 강순이 FP명예전무. 그녀는 고객을 향한 진심으로 무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고객의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로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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