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일식요리학원 타츠원스시아카데미가 해외 현지 업체와의 직접 제휴를 통한 해외인력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타츠원 측은 2022년 코로나가 잠잠해짐에 따라 해외이민과 국내 창업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이를 통한 해외인력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타츠원스시아카데미 관계자는 “해외 현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꼭 필요한 현지 인기메뉴에 대한 이해도를 가진 인력을 매칭하게 되었다”며 “단기적으로는 현장 적응력 향상, 장기적으로는 해외 창업과 이민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국가는 독일, 캐나다, 미국이며, 그중 독일은 부동산회사를 모기업으로 하고 있는 현지 창업컨설팅 업체와 3가지 창업이민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독일은 유럽내에서도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이민정책에 매우 개방적이며, 고품질의 공교육시스템과 더불어 일정 수준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외식을 선호하는 식문화에 따라 풀코스의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간편한 식사를 제공하는 패스트푸드점의 비율을 합산하면 무려 82%가 넘는다.

 

타츠원 측은 해당 업체 관계자가 타츠원에서 해외특화 과정 수료 후 독일 창업이민으로 연계해 현지정착과 운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이민정착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비용과 보다 안정적이고 우수한 품질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글로벌 헤드헌팅 및 잡매칭, 비자 이민업무를 지원하는 업체와 제휴를 체결하였다. 해당 업체는 BC주 써리지역을 중심으로 벤쿠버까지 활동하고 있다. 특히, 타츠원의 해외 특화과정과 정규종합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조리교육 후 현지 여러 업체의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맞는 과정 소개를 받을 수 있다.

향후 토론토와 오타와 등 주요 이민지역의 잡매칭 업체와도 제휴를 추진할 인력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정확한 현지 교육정보, 업체 구인정보, 고용주 스폰의 LMIA 관련 등 이민정착부분에서 지속적인 정보 공유가 가능할 예정이다.

미국도 독일,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현지 업체와의 직접 연계를 통해 초정비자로 인력연계를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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