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 지원 스마트검측 협업툴 '콘업' 출품

[시사매거진] 씨엠엑스는(대표 이기상)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건축/건설/인테리어 박람회 ‘2022 코리아빌드’와 ‘스마트건설산업전’에 콘업을 출품, 공사관리 DX(디지털전환)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콘업은 국내최초 출시된 Saas형 공사관리 앱이다. 수천장의 설계도면, 공사사진 및 동영상을 클라우드로 즉시 공유하면서 공사서류를 디지털화한다. 뿐만 아니라 하드카피 검측서류를 시공자와 감리자가 실시간 전자문서로 작성할 수 있다.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는 “지난 1월 광주화정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공사관리의 디지털화는 전환점에 섰다. 이런 붕괴사고는 제도나 규제 강화만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장은 개선이 아닌 혁신을 요구한다. 건설현장 디지털전환의 가장 큰 난제인 검측서류 협업, 안전서류의 전자문서 전환이 가능하다. 코리아빌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씨엠엑스는 건설과 건축물 유지관리 통합 플랫폼 전문회사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 구체적으로 내년 하반기 건축물 생애주기(PLM) 유지관리 앱 ‘펀치리스트’를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빌드'는 건축자재, 기계설비 등 건축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온 아시아 최대 건설, 건축, 인테리어 박람회이다. '스마트건설산업전'은 코리아빌드와 동시개최되는 행사이며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산업단 주최, SOC건설에 적용되는 스마트건설기술 전문 전시 및 포럼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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