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 츄 (사진=공식 페이스북)
그룹 이달의 소녀 츄 (사진=공식 페이스북)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3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이달의 소녀의 꿈을 지지하고 멤버들이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이를 방해하는 어떤 사안이 발생할 시 전사적으로 방어할 것이고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금주부터 시작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당사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과 대중들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에서 츄가 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나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츄는 2017년 이달의 소녀 싱글 앨범 ‘Chuu’를 통해 데뷔했으며 가수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예능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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