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사진=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사진=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취임 후 첫 순방인 나토 정상회의에 동행할 전망이다.

국가안보실 측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나토 정상회의에 공식적인 배우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면서 가급적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 의사를 오늘까지 타진 중이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활동 범위는 출국 전에 설명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 대통령 부부가 미국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일본 기시다 총리의 부인 유코 여사와 회동할 가능성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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