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사진
이천시청 전경 사진

이천시는 지난 20일 올해 첫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폭염 대응 T/F를 운영하여 폭염 상황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특보는 일 최고기온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폭염주의보, 35℃이상인 경우 폭염경보로 발효된다.

폭염 대응 T/F대책반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물 재해대책반 ▲취약계층 도우미반 총 4개 대책반 6개 부서를 구성하여 폭염 관련 분야별 모니터링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이천 지역 폭염피해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그늘막 81개소, 무더위 쉼터 391개소, 물안개분사장치(쿨링포그) 7개소 등을 운영 중이며, 그늘막 추가 설치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증가 등으로 폭염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며 특히 공사장, 논밭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 피해가 없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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