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모다이노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모다이노칩은 19.01%(655원) 상승한 4100원에 거래 중이다.

소니와 자동차 기업 혼다가 오는 2025년부터 전기차를 판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난 17일 각각 50억엔(480억 원)을 투자해 연내에 소니·혼다 모빌리티라는 합작 법인을 만드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혼다는 합작 법인에서 완성차 제조·판매를 맡게 되고, 소니는 소프트웨어와 IT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니·혼다 모빌리티는 오는 2025년부터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모다이노칩은 소니 납품사였던 이노칩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한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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