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영인 / 사진=MBN 방송화면
배우 채영인 / 사진=MBN 방송화면

40대 여배우 채영인과 그의 남편을 향한 관심이 거세다.

지난 2020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 쇼 동치미'에 출연한 채영인은 남편과의 불화에 대해 토로한 적 있다.

이날 채영인은 "내가 과격한 편이다"라고 말하며, "(내가) 잘 때 깨우는 걸 싫어하는데 싸운 다음 날 아침 화해하자고 발을 긁더라. 화가 안 풀린 상태라 (남편을) 발로 차버렸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짜증나면 물건을 던질 때도 있다"며 "그날도 복부를 때렸던 것 같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도 했다.

이후 동치미 방송 중 남편과의 통화연결에서 남편은"그날 발에 뽀뽀를 하려고 했다"며 "발로 찼을 때 얼굴 근처를 맞았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채영인은 남편에게 지속적으로 이혼하자는 말을 많이 했고, 남편은 가출했다고 한다. 

한편 최영인은 올해 나이 42세로 앞서 5살 연상 의사와 결혼해 딸을 낳았다.

이후 이혼, 재혼의 여부는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다.

최영인은 지난 200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걸그룹 레스삭스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다모', '아내의 유혹' 등에서 조연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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