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
범한퓨얼셀

6월 공모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범한퓨얼셀 일반청약 기간은 오는 8~9일이다. 지난 3일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범한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모듈과 군수용 연료전지, 수소 충전소 구축사업 등을 펼치는 기업이다. 지난 2019년 12월 범한산업의 수소 연료전지 사업부가 분사하며 출범됐다.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IPO 한파 속에서도 충분한 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범한퓨얼셀은 총 213만주를 모집하며 희망 공모가는 3만2200~4만원이다. 상장 직후 목표 시가총액은 2823억~3507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비플라이소프트는 9~10일에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뉴스 저작권 유통,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하는 비플라이소프트는 뉴스 스크랩 서비스 ‘아이서퍼’를 출시했다. 이번 상장에서 100만주를 모집하며 희망 가격대는 1만6500~1만9000원이다.

보로노이는 인산화효소를 결합한 뒤 기능을 억제해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3월 수요예측 후 흥행에 실패하며 상장 절차를 준비했다. 이후 희망 공모가격을 기존 5만~6만5000원에서 4만~4만6000원으로 약 30% 낮췄다. 공모주식 수도 신주 200만주에서 130만주로 줄였다. 

위니아에이드는 오는 9~10일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들어간다. 

희망 공모가격은 1만4200~1만6200원, 희망 공모금액은 758억~864억원이다.

14일~15일에는 레이저쎌의 청약이 진행된다. 면 광원-에어리어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칩과 반도체 기판을 접합하는 장비를 개발했다.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와 모바일 기기 업체 등에 자체 공정 개발 기술과 응용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수요 예측일은 6월 9일~10일이다. 희망 공모가액은 1만 2000원~1만 4000원이다. 증권사는 삼성증권이다.

회사의 총공모주식 수는 16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2000원~1만4000원이다. 이번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약 224억원 규모다.

오는 16~17일에는 NH스팩23호가 공모 청약을 실시하며, 21~22일에는 넥스트칩과 삼성스팩6호가 나선다, 넥스트칩은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기업으로, 어보브반도체와 엠씨넥스 등 4개사 평균 PER(24.55배)을 자사에 적용했다. 공모가 밴드는 9900~1만1600원이다.

27~28일에는 코난테크놀로지와 대신밸런스12호스팩이, 28~29일에는 IBKS스팩18호가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다. 공모가 밴드는 2만1000~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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