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지난 5월 13일 재활·보건·복지인에게 요구되는 소통과 공감능력을 함양한 인재양성을 양성하고 대학 간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재활·보건·복지 공동교육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였다.

재활·보건·복지 공동교육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사진-광주보건대)
재활·보건·복지 공동교육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사진-광주보건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이날 참여한 대학교는 광주보건대학교를 비롯한 광주여자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마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제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로 총 9개 대학이 재활·보건·복지라는 태마를 중심으로 ‘소통과 공감’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각 대학이 보유한 교양·직업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였다. 또한, 대학간 상생발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지식나눔 프로젝트(교육과정 강의 콘텐츠 공동개발 및 활용, ESG기반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운영, 비교과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 상호 활동) 등을 통해 실천적 지식을 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동교육 네트워크 협약은 단순 교류·협력뿐 아니라 미래 재활·보건·복지인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짐으로써 교육혁신을 위한 대학 거버넌스 확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명진 광주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재활·보건·복지에 대한 미래교육의 큰 기틀을 마련하고 동·서의 교육화합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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