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사진=중기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사진=중기부)

소상공인 손실보상·방역지원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막바지 심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추경 의결이 이뤄진다면 총 23조 원 규모의 손실보전금이 오는 29일부터 집행 시작될 전망이다.

25일 정치권과 부처에 따르면 손실보전금을 담은 추경은 이르면 오는 27일경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심사가 마무리되면 예결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거쳐 추경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에 추경 통과 직후 2~3일 후에 손실보전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손실보전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최소 600만원에서 800만원, 방역조치로 연매출이 40%이상 감소한 여행업 등 방역 조치 대상 중기업에는 7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소기업, 중기업(매출액 10~30억원) 370만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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