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갤러리 대표 스티븐(Ed Steven)·기안84·낸시랭·김태호 작가 등 기자 간담회 및 프리뷰 전시 참여

StART Art Fair Seoul 2022 포스터 (사진제공 _스타트아트코리아)
StART Art Fair Seoul 2022 포스터 (사진제공 _스타트아트코리아)

[시사매거진]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 유치 발표 및 기자 간담회가 2022년 5월 31일 15시에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국의 스타트 아트페어 창립자인 데이비드 시클리티라(David Ciclitira)와 세계적인 큐레이터 데이비드 세레넬라(Serenella Ciclitira), 그리고 사치갤러리 대표인 스티븐(Ed Steven)등이 서울을 직접 방문해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 첫 개최를 발표하며 축하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관계자 뿐만 아니라 대표 작가 김태호, 김병종, 기안84, 낸시랭 등 20여명 작가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층 로비 팝업 전시장에서는 StART Art Fair Seoul 2022 Highlights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페어를 주관한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부부는 10년 전쯤부터 한국 미술을 수집하고 '코리안 아이'라는 전시를 기획하면서 한국 예술을 알렸다. 
영국에서도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제 한국 미술에도 'K-아트'라는 별칭이 붙기 시작했고, 2021년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된 '스타트 아트페어'에는 K-팝 코너가 마련되었다. 대표적인 작가로 위너의 송민호, 강승윤, 헨리, 배우 강희 등의 작품이 내걸렸다.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가 시작됨과 동시에 한국의 미술시장 발전과 작가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해 특별한 공모방식도 도입했다. 엄격한 심사로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들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와 서울에서 순회 전시회를 지속 개최하며 세계인들에게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두루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서울이 미술시장의 중심이 되는 좋은 기회라 생각이 되며, 상업적인 수익 창출과 함께 거대한 문화적인 혜택을 만들어내는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

한편, 2014년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처음 시작된 스타트 아트페어 인 사치갤러리(StART Art Fair in Saatchi gallery)는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9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며, 60여개의 부스에 약 200여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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