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례, 김용진, 배준성, 심문필, 여동헌, 이이남, 이중근, 정진용, 조민지 작가 참여

[시사매거진] 아트파크(대표 박규형)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2 조형아트서울(PLAS 2022)에 참여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조형아트서울은 ‘새로운 희망’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길고 힘든 펜데믹 시대를 견뎌온 대중들에게 다양한 조형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국내외 총 94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참여작가는 700여명으로 조각, 설치, 공예 등 25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판매한다. 

아트파크가 위치한 B홀 G13부스에서는 김명례, 김용진, 배준성, 심문필, 여동헌, 이이남, 이중근, 정진용의 작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트파크는 문화의 거리 삼청동에 2003년 개관하고 2020년 팔판동으로 이전했으며, 창의적인 예술세계를 추구하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기획전시한다. 아트파크는 2004년부터 세브란스 병원의 미술부분을 자문하며, 2009년부터는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 (신촌 세브란스 병원 본관)의 전시를 기획하여 예술 치유와 새롭고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The Magic of Photography」 (한미사진미술관, 2009), ⌜iRobot」 (조선일보미술관, 소마미술관, 2009, 2011), ⌜피카소와 아인슈타인 3.0」 (예술의 전당, 2011), ⌜서울사진축제」 (서울시립미술관, 2011), ⌜만화로 보는 세상」 (소마미술관, 2012), ⌜권진규와 여인」 (권진규 미술관, 2015-16), ⌜상상하는 미술: 우주의 탄생과 조화」 (국립과천과학관, 2017-19) 등 여러 공공미술관과 개인 미술관의 전시를 기획하였다.

아트파크는 국내외 유명한 아트페어에 참가하여 젊은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전시한다. 또한 국공립미술관 및 사립 미술관의 설립과 예술품 소장, 미술관 건축, 그리고 작품 설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 자문하고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