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사진 제공 =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시사매거진] 사단법인 전국배달라이더협회(협회장 송기선)는 복지몰 운영사인 (주)스카일러와 함께 오픈형 복지몰 운영,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30만 회원에게 복지 제공의 일환으로 복지몰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관리 및 운영은 ㈜스카일러가 맡았고, 협력 복지몰은 재고전문몰 ‘리씽크’로 결정했다. 리씽크는 회원가입 시 즉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 만원 쿠폰을 지급하며, 추가 할인의 혜택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송기선 협회장은 “리씽크 복지몰을 통해 배달라이더들이 필수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길 바란다”며 “많은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전했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이사는 “배달라이더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전국 30만 배달라이더를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저가로 운영되고 있는 리씽크몰에서 큰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송기선 협회장, 박세권 홍보단장, 이해윤 이사 및 (주)스카일러 박영수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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