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OTT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스태비 고(stabyGO)를 운영하고 있는 ㈜스태비가 국내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넷플릭스 기준, 글로벌 순위 2위를 기록 한소희 주연작. ‘마이네임’의 제작사이며, 김윤석, 주원, 수애, 김옥빈, 이다희, 김성오, 류경수 등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특히, 현재 국내 상장된 엔터 기업 중 가장 많은 배우가 소속되어 있으며, 해외 영화 및 콘텐츠 배급 사업까지 영위하고 있는 등, 명실상부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스태비 이상수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공급하는 완성도 높은 국내외 여러 장르의 영화를 통해, 다양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와 고잉 유저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각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슈별 영화 추천 등, 스태비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태비는 오는 5월, 다채널(8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고잉(GOiNG)’ 런칭에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고잉(GOiNG)’은 기존 멀티뷰로 알려진, 여러개의 영상을 한 화면에 모아서 보여주는 것에서 나아가, 유저가 여러 개의 화면을 직접 선택해 시청할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동영상 시청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영화 및 다큐멘터리 배급사, 방송예능제작사, 콘서트,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플랫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스태비는 이번 고잉(GOiNG) 런칭을 시작으로, 콘텐츠와 플랫폼의 새로운 결합이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희윤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