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티 조성으로 인구 유입 기대되는 포항, 주차난 대응 방안 필요
법정주차대수 대비 1.5배 많은 세대당 1.8대 확보한 포항 대방 엘리움

[시사매거진] 현재 일부 포항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중, 삼중 주차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서 입주민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입주민은 아예 퇴근 후에 아파트 외부 골목에 주차하기도 한다.

펜타시티에 24년 11월 입주 예정인 대방 엘리움은 세대당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한 포항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설계 당시부터 법정주차대수보다 1.5배 가량 높은 세대당 1.8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했다.

또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차 공간을 추가로 만들어 향후 도래할 전기차 시대에 완벽하게 대비했다. 경북 전기자동차 조례에 따라 대방 엘리움의 전기차 충전소는 최소 7.88대를 마련해야 하지만, 환경과 입주민 편의를 생각하는 대방산업개발의 의지가 반영되어 총 24대 분을 조성하였다.

또한 펜타시티에 주목해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비규제 프리미엄이다. 펜타시티가 조성될 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규제지역인 포항 남구와 달리 비규제지역이다. 규제지역의 경우 취득세가 2주택자부터 8% 중과세인데 반해, 비규제지역인 펜타시티 내 아파트에는 2주택자여도 1%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주택담보대출(LTV) 비율도 비규제지역에서는 최대 70%가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 보증 제한도 세대 당 2건이 가능하다.

포항 펜타시티 내에 최초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최근 포항 최초 계약금 5% 정액제 시행으로 초기 자금을 최소화하여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대방산업개발이 포항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초광폭 거실과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 등 대방그룹의 최대 장점을 모두 반영하면서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평가다.

해당 단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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