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NFT 오픈 마켓플레이스 에덴루프(대표 Justin Hur)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 업데이트와 함께 메타버스 ‘Garden of Ede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덴루프는 현재 NFT 오픈 마켓플레이스 1차 리뉴얼을 앞두고 있으며, 2분기 블록루프 시스템, 3분기 E-스테이킹, 4분기에 NFT 파밍과 PFP WebGL 제너리티브 아트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에 비주얼 루프 시스템, DAO 커뮤니티, 웹 비주얼 네트워크, 에덴루프의 메타버스 ‘Garden of Eden’ 베타 테스트 등 단계별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가 고도화되면서 이제는 현실 세계와 연결점이 없는 단순한 메타버스가 아닌, 현실과 가상세계의 생태계를 이어주는 경제적 대체현실(economical substitutional reality) 서비스 단계를 시작해야 한다.

유저들은 E-Staking을 통해 ETH, KLAY 등을 예치 시 ELT로 이자가 지급되며, ELT 예치 시 EELT(유틸리티토큰)으로 이자가 지급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포인트가 지급되며, 티어 등급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각 티어 등급에 따라 추가적인 PFP Project NFT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에덴루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구매된 모든 NFT와 E-Staking에서 보상 받은 NFT는 ‘E-NFT Farming’ 컬렉션 완성에 필요한 퍼즐이 된다. NFT 컬렉션은 다양한 NFT의 조합으로 완성되고 소유한 기간과 컬렉션 종류에 따라 결정되며, 각각의 컬렉션 마다 다른 수량의 ELT가 퍼센트로 지속적으로 지급된다.

‘E-NFT Farming’ 컬렉션 완성에 대한 추가적인 보상으로 유저 간의 거래 가능한 희귀 NFT도 드랍 된다. 이는 EDEN NFT DATA(E.N.D)로 변화할 수 있으며, Garden of Eden에서 물건 또는 EELT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

에덴루프 관계자는 “유저는 VisualBox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여 에덴루프의 메타버스 세계인 Garden of Eden에서 현실과 똑같은 모습으로 창조할 수 있다. NFT화된 데이터도 3D NFT로 구현되어 창조된 아바타와 메타버스 안에서 상호 작용하여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단순한 게임용 메타버스가 아니다. Garden of Eden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 사이에서의 경제적 대체현실 (economical substitutional reality)을 지향한다. 이는 현실과 가상의 경제활동을 기술적으로 양분하여 구분할 수 없는 형태이며, 유저가 현실에서 소지한 것들은 Garden of Eden에서 영원히 가치 있게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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