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동안 편지를 쓰는' 두 뮤지션의 봄 밤 라이브

제주시 일도지구의 한 카페에서 '초 근접 어쿠스틱 라이브'가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재주소년'과 '섬의 편지'가 들려줄 오리지널 제주 로컬 감성의 이야기와 노래로 가득 채워질 100분간의 라이브 쇼 라는 제목의 인디 공연이다. 
제주시 일도지구의 한 카페에서 '초 근접 어쿠스틱 라이브'가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재주소년'과 '섬의 편지'가 들려줄 오리지널 제주 로컬 감성의 이야기와 노래로 가득 채워질 100분간의 라이브 쇼 라는 제목의 인디 공연이다. 

[시사매거진/제주] 제주시 일도지구의 한 카페에서 '초 근접 어쿠스틱 라이브'가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재주소년'과 '섬의 편지'가 들려줄 오리지널 제주 로컬 감성의 이야기와 노래로 가득 채워질 100분간의 라이브 쇼 <봄이 오는 동안 편지를 씁니다>라는 제목의 인디 공연이다. 

마치 '제주에서 보내온 한 편의 아름다운 편지' 같은 음악을 하는 제주도 출신 뮤지션 '섬의 편지'와 JTBC 싱어게인, MBC 복면가왕 등의 프로에서 얼굴을 내비친 데뷔 19년차 뮤지션 '재주소년'은 제주도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

재주소년은 제주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기에 그에게 제주도는 제 2의 고향이기도 하다. 제주에서 태어나 쭉 지내오고 있는 '섬의 편지' 역시 제주 교통방송 라디오 고정패널로 음악을 소개하고 JIBS 다큐음악 작업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섬의 편지' 정규 1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프로듀서와 가수로 처음 만난 두 남자의 공연은 4월 27일 저녁 7시 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70 카페 fano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봄이 오는 동안 편지를 씁니다’라는 공연 제목은 두 가수의 노래 제목에서 착안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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