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신명나는 난타 한마당! 송승환의 난타!

▲ 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시사매거진]풍천중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기 위해 전교생 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공연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지게 했다고 20일 경북교육청이 밝혔다.

이 행사에는 본교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의 풍천풍서초, 도산중 학생과 교사 400여명이 함께 관람하였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소외 계층과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국 곳곳에 전파하며 시민에게 밝은 웃음과 희망을 선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의 재원은 ‘복권기금’에서 지원한다.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단체로 선정된 ‘송승환 난타’ 공연 팀이 풍천중학교를 찾아 공연하였다. 요리사 4명이 주방도구를 가지고 연주를 하면서 관객들 사이를 다니는 것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박수로 장단을 주고 받으며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과 학생, 학부모 관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난타 따라잡기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풍천중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과 감성교육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관람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