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주식회사 콘돌(KONDOR)이 베트남 결제 전문기업 페이테크(paytech)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국가간 결제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콘돌은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인 콘페이(KONPAY)의 솔루션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버터랜드(ButterLand)를 운영하는 회사다. 콘페이는 블록체인 결제의 확장성 및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NFC, QR코드 등 결제가 가능한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출시 할 예정이다. 버터랜드 또한 관련 특허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페이테크는 2019년 1월 베트남 국영은행(SBV)으로부터 중도금 서비스 라이선스를 부여받아 공식적으로 베트남에서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전자결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의 페이테크가 보유한 가맹점에서 콘페이(KONPAY)로 결제가 지원 될 수 있게 되며, 콘돌과 페이테크 간의 포인트 전환이 지원되고, 이 포인트를 이용하여 결제까지 가능한 솔루션이 구축 될 예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페이테크와의 업무 협약으로 베트남에 첫 발을 내딛게 된 콘돌이 해외시장에서 얼마나 큰 시장을 점유하게 될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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