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디지털 디자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과 개발 컨설팅을 제공하며 IT 산업에서 활보하고 있는 벤처기업 ‘선후’가 올해부터 차세대 산업 리더를 목표로 메타버스 및 NFT 컨설팅 서비스 ‘NFTs dev’으로 web 3.0 산업의 첫 발을 뗀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2021년을 관통한 메가 트렌드다. 직관적인 의미는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기술이 만들어내는 모든 가상세계를 말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19년 50조 원에서 2021년 175조 원으로 2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2025년은 560조 원으로 2021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NFT는 특정 자산을 나타내는 블록체인 상의 디지털 파일을 뜻한다. 토큰마다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돼 상호 대체가 불가능하다. 이 같은 특성은 디지털 자산의 '가치화'를 가능하게 한다. 해킹이 어렵고, 한번 저장된 데이터는 위·변조도 불가능해 신뢰도가 높아 소유권 증명이나 정품 인증처럼 보완, 신뢰가 중요한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을 뿐 아니라 콘텐츠에 희소가치를 부여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예술품, 게임 아이템, 부동산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포함해 적용 분야, 적용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산업 군에서 부가가치 창출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며 NFT 시장 진출 수요도 더욱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식회사 선후의 ‘NFTs dev’은 종합 플랫폼, 미디어, 교육, 게임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군에 활용할 수 있는 NFT의 가능성과 블록체인 핵심 기능에 주목하며 향후 다양한 상품의 NFT 제작과 유통, 상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컨설팅 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최신 블록체인 및 크립토 트렌드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NFT 개발과 제작, 거래소 운영 등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Defi(디파이)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 등에 대한 솔루션도 제시한다.

권준석 선후 대표는 “튼튼한 자본과 사업 기반이 있음에도 메타버스 및 NFT의 트렌드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시행착오와 기술 개발 및 로드맵 구성의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NFTs dev’에서는 기업의 비즈니스를 메타버스, NFT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 해당 모델에 효과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Web 3.0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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