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2일~5월 4일 개최

“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모토로 2006년에 시작해 클래식 대표 음악 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올해는 '첼리시모!'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2일~5월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모토로 2006년에 시작해 클래식 대표 음악 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올해는 '첼리시모!'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2일~5월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사매거진] 매년 신선한 주제와 구성으로 클래식 팬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이하 SSF)가 17번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모토로 2006년 시작된 축제는 당시에는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았던 실내악을 전면으로 내세워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단시간 내에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규모나 역사면에서 실내악 음악 축제의 효시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SSF 이후 지역 실내악 축제와 유사한 컨셉트로 봄 가을 시즌을 수놓는 크고 작은 실내악 축제들이 붐을 이루게 되었다. 

특히 지난 2년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의 맹위로 많은 음악 축제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2020년에는 가을 시즌으로 일정을 변경하고 전 공연 오프라인과 온라인 중계를 병행했다. 2021년에는 다시 봄 시즌을 구성하여 2020년에 진행되지 못했던 악성 베토벤을 조명하여 ‘환희의 송가’라는 주제로 공연 1개월전 전 공연 조기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2년 제17회 축제는 4월 2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윤보선 고택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4월 22일 개막공연과 23일, 27일은 세종체임버홀, 5월 1일과 2일은 윤보선 고택의 야외 무대에서, 나머지 일정은 모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주제는 <첼리시모!(Cellissimo!)>이다. 첼로의 ‘Cello’와 강조를 뜻하는 ‘-ssimo’가 결합된 단어로 실내악 음악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악기인 첼로를 집중 조명한다. SSF에서는 2011년 <건반 소리 향기에 취하다 피아니시모!>라는 주제로 피아노의 세계를 탐구한 바 있고 이어지는 2012년에는 <신비의 소리 (Mystical Voice)>라는 주제로 바이올린의 매력을 들여다보았다.

2022년 프로그램은 전 일정 첼로가 포함되는 구성으로 전년도에 비해 첼로가 주도적 역할을 하는 작품들이 다수 배치되었다. 특별히 5월 1일 가족음악회는 총 5인의 첼리스트가 출연하여 첼로만으로 이뤄진 앙상블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매년 가족음악회는 전 세대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왔는데 올 해는 클래식 악기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유튜브 스타인 레이어스 클래식이 후반을 맡았다.

2009년부터 SSF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포스터로 활용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화사한 분홍빛이 시선을 모으는 2022년의 포스터는 젊은 화가 장마리아 작가의 작품 "진달래빛 봄소리"이다. 장마리아 작가는 홍익대 미대 출신의 작가로 2015년부터 2020년 ‘가나아뜰리에’ 레지던시 작가로 활약했다. 두터운 질감으로 부조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화풍으로 개인전때마다 젊은 콜렉터들의 사랑을 받는 화가이다. 지난 2년간 다소 묵직한 주제를 담았던 SSF는 올 봄은 진달래 빛이 아름다운 봄의 정서를 담는 희망적인 마음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총 13일간 이어지는 12회의 공연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58인의 연주자들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첼로’의 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첼리스트 9인은 강승민, 김민지, 박진영, 심준호, 이강호, 이상은, 이정란, 조영창, 주연선으로 이상은은 올 해 최초로 SSF 무대에 선다.

축제 초기부터 함께 역사를 만들어오고 있는 김상진, 김영호, 박재홍, 최은식이 2022년에도 함께하며 음악가 뿐 아니라 교육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다미, 아비람 라이케르트, 윤혜리, 이경선, 임효선도 무대를 만든다. 프랑스 출신의 관악 3인방 로망 귀요, 에르베 줄랭, 올리비에 두아즈가 지난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한국행을 택해 관악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한국 관악계의 간판 연주자들인 곽정선, 이민호, 정성윤, 최나경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독주자로서 뿐 아니라 실내악 무대에서도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대니 구, 문지영, 이한나, 이화윤도 실내악 여정에 동참한다. 한편 SSF를 통해 존재감을 더하고 있는 김예원, 이수민, 이창형, 추대희도 변함없이 동참한다. 2021년에 새로운 얼굴로 관객들에게 깊게 각인되었던 김규연, 김준희, 박규희, 이진상, 한수진도 그 여정을 이어가며 첼리스트 이상은 외에도 김김다솔, 데이빗 맥캐롤, 심효비, 조가현이 SSF에 새롭게 합류한다. 유일한 성악가로 바리톤 이응광이 무대에 오른다. 노부스 콰르텟, 레이어스 클래식, 신박듀오, 트리오 크레도는 앙상블로 참여하며 신박 듀오의 박상욱과 신미정은 듀오 뿐 아니라 개별적으로도 참여한다. 가족음악회 진행에는 매년 유머러스함으로 음악회를 이끌었던 전문MC 장일범이 함께한다. 

이번 축제는 특별히 부대행사인 ‘프린지 페스티벌’의 출연자를 공모한다. 주변부를 뜻하는 ‘프린지’는 축제 초기부터 축제의 사전 행사로 박물관, 미술관 등은 물론 인사동, 남산 타워 등 서울이 자랑하는 랜드마크 곳곳에서 진행되어 왔다. 공개 모집 첫 해이다 보니 형식이나 구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자유 주제로 동영상 오디션을 통해 출연팀을 선발한다(야외 무대의 특성상 피아노는 포함되지 않으며 올 해 주제를 고려하여 첼로 포함 구성의 지원은 가산점이 있음. 응모는 3월 25일까지며 세부 사항은 SSF 홈페이지 참고). 

2020 SSF 프린지 페스티벌 아셔 콰르텟 연주 (photo by SSF 사무국)
축제 전 일정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을 통해 가능하다. 전년도 SSF 티켓을 지참하면 20퍼센트를 할인해주는 전통도 이어가며 만13-24세의 학생에게는 5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택음악회’는 모든 할인 혜택에서 제외됨). 개폐막일과 고택음악회를 제외한 전 공연은 (2018년부터 변함없이)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다. 

강동석 예술감독은 축제를 준비하는 마음을 전했다.

봄의 향기가 피어 오르는 계절에 인사드립니다. 이제 벌써 코로나19 팬데믹의 3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 방식을 크게 바꿨으며 예전에는 당연히 여겨졌던 권리와 혜택들을 찾아보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한편으론 이런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준 음악에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였으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역시 여러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계속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부디 올해 말까지는 모두 이전의 정상적인 우리의 삶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는 이전 축제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메인 주제로 선택했었습니다. 이제 올해는 드디어 ‘첼로’에 집중하려 합니다. 첼로는 인기가 많으며 팬들 역시 많은 악기입니다. 첼리스트들은 다른 악기 연주자들에 비해 약간은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들은 훌륭한 팀 플레이어라는 점이지요. 전 세계에 첼로 페스티벌과 첼로 모임들이 그렇게나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첼로는 올해 축제의 모든 공연에서 주목받을 것이며 특히 ‘가족음악회’는 첼로 앙상블 연주와 더불어 유명 클래식 음악을 직접 편곡해 연주하는 젊은 피아노 트리오인 레이어스 클래식의 연주 등 아주 재미있는 콘서트가 될 것입니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다시 한번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하며 여러분의 변함없는 열정에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 축제에서 다시 만나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고대합니다. 우리 모두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출연 아티스트 (가나다순, 총 51팀 58인)

ARTISTIC DIRECTOR 강동석

PIANO (10) 김규연, 김다솔, 김영호, 김준희, 문지영, 박상욱, 신미정, 아비람 라이케르트, 이진상, 임효선 

VIOLIN (9) 강동석, 김다미, 김예원, 대니 구, 데이빗 맥캐롤, 박재홍, 이경선, 조가현, 한수진

VIOLA (6) 김상진, 심효비, 이수민, 이한나, 이화윤, 최은식 

CELLO (9) 강승민, 김민지, 박진영, 심준호, 이강호, 이상은, 이정란, 조영창, 주연선 

DOUBLE BASS (2) 이창형, 추대희 

FLUTE (2) 윤혜리, 최나경 

OBOE (1) 올리비에 두아즈 

CLARINET (2) 로망 귀요, 정성윤 

BASSOON (2) 곽정선, 이민호 

HORN (1) 에르베 줄랭 

GUITAR (1) 박규희 

BARITONE (1) 이응광 

ENSEMBLE (4) 노부스 콰르텟, 레이어스 클래식, 신박듀오, 트리오 크레도 

진행 (1) 장일범

□ 예술감독 강동석

탁월한 예술성과 투철한 음악가 정신, 그리고 대가적 기교로 온갖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강동석(Dong-Suk Kang)은 전 세계에 걸쳐 열렬한 환호 속에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8세에 첫 연주회를 가져 ‘신동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며 일찍부터 재능을 드러냈던 그는 12살 때 동아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고, 1967년 뉴욕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거쳐 커티스 음악원에서 이반 갈라미언을 사사했다. 1971년 17세의 나이로 미국 음악계가 가장 주목하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재단 콩쿠르와 워싱턴의 메리웨더 포스트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하여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으며, 카네기 홀에서의 데뷔 연주회와 세이지 오자와와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세계적인 연주자로서 확고한 기반을 다져나갔다. 그 후 몬트리올 콩쿠르, 런던 칼 플레쉬 콩쿠르, 브뤼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며 그의 명성을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그는 세계의 저명한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무대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몬트리올 오케스트라와 유럽의 로열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BBC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라디오, 폴란드 국립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을 비롯해 뒤트와, 오자와, 마주르, 예르비, 메뉴인, 살로넨, 슬래트킨, 정명훈, 바르샤이, 잰슨스, 포스터, 노링턴, 스베틀라노프, 베르그룬트, 라자레프와 헤르비히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하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실내악에도 강한 관심을 가져 스폴레토, 산타페, 쿠모, 시애틀, 벤쿠버, 뉴포트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실내악 축제들을 위시한 다양한 실내악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강동석(Dong-Suk Kang)의 폭넓은 레퍼토리에는 표준적인 작품들뿐 아니라 대다수 연주가들이 도외시하는 작품들 또한 많이 포함되어 있다. 1995년 윤이상의 협주곡 1번을 초연하여 찬사를 받았고, 1997년에는<세계 음악제> 개막 연주회에서 윤이상의 협주곡 3번을 아시아 초연하여 다시금 그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영국에서 BBC가 위촉한 앨런 호디노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미스트랄’을 역시 초연하면서 새로운 곡에 대한 그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유명 작품들을 녹음하였으며 음반으로는 생마틴 아카데미와 함께한 비발디의 ‘사계’와 닐슨과 엘가의 협주곡, 오네거와 아클란의 실내악 전곡 그리고 프르트 뱅글러의 소나타를 녹음했다. 그의 녹음은 

평론가들의 찬사와 더불어 아카데미 샤를르크로와 누벨르 아카데미 뒤 디스크로부터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그라모폰상의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매년 여름 프랑스 쿠쉐빌에서 열려오다 지난 2013년부터 틴느(Tignes)에서 열리는 뮤직알프 여름음악캠프의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그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와 함께 대원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 4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 기사훈장 (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Lettre)을 받았다.

□ 일별 상세 프로그램

4월 22일 (금) 19:30 | 세종체임버홀

개막공연: Anniversaries
 F. Schubert / Quartettsatz
슈베르트 / 4중주
노부스 콰르텟

C. Franck / Melancolie for Violin and Piano in e minor
프랑크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멜랑콜리 마단조
Vn. 한수진, Pf. 김다솔

F. Mendelssohn / Sextet for Piano, Violin, 2 Violas, Cello and Double Bass in D Major, Op.110
멘델스존 / 피아노, 바이올린, 2대의 비올라, 첼로와 베이스를 위한 6중주 라장조, Op.110
Pf. 김다솔, Vn. 한수진, Va. 김상진, 이화윤, Vc. 이강호, Db. 추대희

<Intermission 인터미션>

A. Scriabin / Romance for Cello and Piano
스크랴빈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로맨스
Vc. 강승민, Pf. 문지영

J. Raff / Piano Trio No.3 in a minor, Op.155
라프 / 피아노 3중주 제3번 가단조, Op.155
Pf. 문지영, Vn. 강동석, Vc. 강승민 

4월 23일 (토) 17:00 | 세종체임버홀

비엔나의 프륄링(봄) Frühling in Wien

J.N. Hummel / Trio for Flute, Cello and Piano in A Major, Op.78
훔멜 / 플루트,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중주 가장조, Op.78
Fl. 최나경, Pf. 김영호, Vc. 이정란

A. Zemlinsky / Trio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in d minor, Op.3 

쳄린스키 / 클라리넷,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중주 라단조, Op.3
Pf. 임효선, Cl. 로망 귀요, Vc. 강승민

<Intermission 인터미션>

F. Schubert / Introduction and Variations on an Original Theme in B-flat Major D 603 for Piano 4hands
슈베르트 / 네 손의 피아노를 위한 내림마장조 D 603 오리지널 주제의 서주와 변주곡 
신박듀오

C. Frühling / Piano Quintet in f-sharp minor, Op.30
프륄링 / 피아노 5중주 올림바단조, Op.30
Pf. 김준희, 노부스 콰르텟 

4월 26일 (화) 19:30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바텀 헤비Bottom Heavy

G. Menotti / Suite for 2 Cellos and Piano, Op.66 
메노티 / 2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Op.66
Vc. 이강호, 이상은 Pf. 김규연

L. Janáček / Mládí for Wind sextet
야나체크 / 젊음을 위한 관악 6중주
Fl. 윤혜리, Ob. 올리비에 두아즈, Cl. 로망 귀요, Hn. 에르베 줄랭, Bn. 곽정선, B.Cl. 정성윤

L. Boccherini / Cello Quintet No. 60 G324 “Night Music of the Streets of Madrid”
보케리니 / 첼로 5중주 제60번 G324 “마드리드 거리의 밤음악”
Vn. 이경선, 조가현, Va. 심효비, Vc. 주연선, 이정란

<Intermission 인터미션>

F. Schubert / Quintet in A Major D667 “Trout”
슈베르트 / 5중주 가장조 D667 “송어”
Pf. 신미정, Vn. 대니 구, Va. 이화윤, Vc. 박진영, Db. 이창형 

4월 27일 (수) 19:30 | 세종체임버홀

트리오의 변이 Trio Variants

A. Klughardt / 5 Schilflieder for Oboe, Viola and Piano, Op.28 
클루가르트/ 오보에,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실피에더, Op.28
Ob. 올리비에 두아즈, Va. 이한나, Pf. 김준희 

J. Brahms / Horn Trio in E-flat Major, Op.40
브람스 / 호른 3중주 내림마장조, Op.40
 Hn. 에르베 줄랭, Vn. 김다미, Pf. 김규연

<Intermission 인터미션>

M. Glinka / Trio Pathétique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in d minor 
글린카 / 클라리넷,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중주 비창 라단조

Cl. 로망 귀요, Vc. 박진영, Pf. 이진상

D. Shostakovich / Trio No.2 in e minor, Op.67
쇼스타코비치 / 3중주 제2번 마단조, Op.67
 트리오 크레도

4월 28일 (목) 19 :30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보수파 Conservative Circle

F. Mendelssohn / Trio No. 2 in c minor, Op.66 
멘델스존 / 3중주 제2번 다단조, Op.66
 트리오 크레도
 
J. Brahms / Trio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in a minor, Op.114 
브람스 / 클라리넷,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중주 가단조, Op.114
Cl. 로망 귀요, Vc. 주연선, Pf. 문지영

<Intermission 인터미션>

R. Schumann / Piano Quintet in E-flat Major, Op.44
슈만 / 피아노 5중주 내림마장조, Op.44
Pf. 아비람 라이케르트, Vn. 데이빗 맥캐롤, 김예원, Va. 최은식, Vc. 김민지

4월 29일 (금) 19:30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국경없는 음악가 Musicians without Borders
 
W.A. Mozart / Flute Quartet in A Major K.298 
모차르트 / 플루트 4중주 가장조 K.298
Fl. 최나경, Vn. 이경선, Va. 심효비, Vc. 이정란

A. Dvořák / Piano Trio in f minor, Op.65
드보르작 / 피아노 3중주 바단조, Op.65
Pf. 김다솔, Vn. 대니 구, Vc. 박진영

<Intermission 인터미션>

I. Moscheles / Concertante for Flute, Oboe and Piano in F Major 
모셸레스 / 플루트,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형식의 바장조
Fl. 최나경, Ob. 올리비에 두아즈, Pf. 박상욱

C. Franck / Piano Quintet in f minor
프랑크 / 피아노 5중주 바단조
Pf. 김준희, Vn. 강동석, 조가현, Va. 이한나, Vc. 이상은
 
4월 30일 (토) 20:00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노스 vs. 사우스 North vs. South

N. Paganini / Terzetto for Violin, Cello and Guitar in D Major, Op.66 MS69 
파가니니 / 바이올린, 첼로와 기타를 위한 3중주 라장조, Op.66 MS69
Vn. 데이빗 맥캐롤, Vc. 박진영, Gt. 박규희

Clara Schumann / Piano Trio in g minor, Op.17

클라라 슈만 / 피아노 3중주 사단조, Op.17
Pf. 문지영, Vn. 한수진, Vc. 강승민

<Intermission 인터미션>

G. Rossini / Flute Quartet No. 2 in A Major
로시니 / 플루트 4중주 제2번 가장조
Fl. 최나경, Vn. 대니 구, Va. 이수민, Vc. 김민지

J. Brahms / Piano Quartet No. 3 in c minor, Op.60
브람스 / 피아노 4중주 제3번 다단조, Op.60
Pf. 이진상, Vn. 강동석, Va. 최은식, Vc. 강승민

5월 1일 (일) 14:00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가족음악회 Family Concert: Originals and Variations
 
Part 1: 첼로 앙상블
J. Barrière / Sonata No.10 for 2 Cellos in G Major 3rd Mov.
바리에르 / 첼로 듀엣을 위한 소나타 제10번 사장조 3악장
Vc. 주연선, 이상은

J. Offenbach / Duo for 2 Cellos in E Major, Op.54 No.2 3rd Mov.
오펜바흐 / 두대의 첼로를 위한 듀오, Op.54 제2번 마장조, 3악장. 폴로네즈
Vc. 강승민, 박진영

D. Popper / Requiem for 3 Cellos and Piano
포퍼 / 3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레퀴엠
Vc. 강승민, 박진영, 주연선, Pf. 김준희

E. Pütz / Tango Passionato for 4 Cellos
퓌츠 / 4대의 첼로를 위한 탱고
Vc. 강승민, 박진영, 주연선, 이상은

R. Strauss / Pizzicato Polka (arr. Sebastian van Eck) for 4 Cellos
슈트라우스 / 4대의 첼로를 위한 피치카토 폴카 (편곡: 세바스챤 반 이크)
Vc. 박진영, 주연선, 이상은, 강승민

W. Fitzenhagen / Ave Maria for 4 Cellos, Op.41 
피젠하겐 / 4대의 첼로를 위한 아베마리아, Op.41
Vc. 박진영, 주연선, 이상은, 강승민

F. Haldenberg / Bossa nova-pizzicato, Tango sentimental, Rumba for 4 Cellos
할덴베르크 / 4대의 첼로를 위한 보사노바-피치카토, 탱고감성, 룸바
Vc. 이상은, 주연선, 박진영, 강승민

D. Popper / Polonaise de Concerto for 4 Cellos, Op.14 
포퍼 / 4대의 첼로를 위한 폴로네즈 콘체르토, Op.14
Vc. 주연선, 강승민, 박진영, 이상은

Part 2: 레이어스 클래식 Layers Classic
1. Moonlight
2. Love & Hate

3. Asturias (Gt. 박규희)
4. First Love
5. Tears (바리톤 이응광)
6. Rhapsody in Berlin
7. La Campanella (Vn. 대니 구)
8. Nightmare
9. Carmen Fantasy (Vc. 심준호)
 
5월 2일 (월) 17:00 | 윤보선 고택

고택음악회
M. Ravel / Ma Mère l’Oye for Piano 4 hands (excerpts)
라벨 / 네 손의 피아노를 위한 ‘어미 거위’ 중 일부
신박듀오

L.v. Beethoven / Sonata for Horn and Piano in F Major, Op.17, 3rd Mov.
베토벤 /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장조, Op.17, 3악장
Hn. 에르베 줄랭, Pf. 문지영

J. Raff / Piano Trio No. 3 in a minor, Op.155, 3rd Mov. 
라프 / 피아노 3중주 제3번 가단조, Op.155, 3악장
Pf. 문지영, Vn. 강동석, Vc. 강승민

J. Kalliwoda / Morceau de Salon for Oboe and Piano
칼리보다 /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살롱 풍 소품
 Ob. 올리비에 두아즈, Pf. 신미정

A. Barrios / Un Sueño en la Floresta
바리오스 / 숲 속의 꿈
Gt. 박규희

R. Dyens / Fuoco from ‘Libra Sonatine’
디앙 / ‘리브라 소나티네’ 중 푸오코(열정)
Gt. 박규희

A. Dvořák / String Quartet in F Major, Op.96 “American”, 4th Mov. 
드보르작 / 현악 4중주 바장조, Op.96 “아메리칸”, 4악장
노부스 콰르텟

D. Popper / Polonaise de Concerto for 4 Cellos, Op.14 
포퍼 / 4대의 첼로를 위한 폴로네즈 콘체르토, Op.14
Vc. 주연선, 강승민, 박진영, 이상은 

5월 3일 (화) 19:30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체크메이트 Czech Mate

B. Martinů / Sonate for Flute, Violin and Piano H254 
마르티누 / 플루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H254
Fl. 윤혜리, Vn. 김다미, Pf. 박상욱 

B. Smetana / Piano Trio in g minor, Op.15
스메타나 / 피아노 3중주 사단조, Op.15
Pf. 김영호, Vn. 한수진, Vc. 조영창

<Intermission 인터미션>

E. Schulhoff / Divertissement for Oboe, Clarinet & Bassoon 
슐호프 / 오보에, 클라리넷과 바순을 위한 전환
Ob. 올리비에 두아즈, Cl. 로망 귀요, Bn. 이민호 

A. Dvořák / String sextet in A Major, Op.48
드보르작 / 현악 6중주 가장조, Op.48
노부스 콰르텟, Va. 이수민, Vc. 이정란

5월 4일 (수) 19:30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폐막공연: 456

S. Barber / Suite for Piano 4 Hands, Op.28 “Souvenirs”
바버 / 네 손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Op.28 “추억”
신박듀오

L.v. Beethoven / Quintet for Piano & Winds in E-flat Major, Op.16 
베토벤 /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5중주 내림마장조, Op.16
Pf. 임효선, Ob. 올리비에 두아즈, Cl. 로망 귀요, Bn. 이민호, Hn. 에르베 줄랭
 
<Intermission 인터미션>

P. Tchaikovsky / String Sextet in d minor, Op.70 “Souvenir de Florence”
차이콥스키 / 현악 6중주 라단조, Op.70 “플로렌스의 추억”
Vn. 강동석, 박재홍, Vn. 이한나, 이화윤, Vc. 조영창, 심준호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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