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050년이 되면, 대한민국의 인구 10명 중 1명이 외국인이라는 출입국정책본부의 통계자료가 있다. 저출산 문제와 1차 산업의 노동력 부족현상으로 인하여 다양한 취업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결과이다.

현재 주식회사 케이비자는 늘어나는 취업 외국인의 어려움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취업 외국인을 위한 생활공간 ‘워크인포’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인포는 △무료 구인구직, △취업비자 서비스, △취업생활 커뮤니티 등을 누구나 손쉽게 앱에서 이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조사협회 결과, 체류 외국인의 80%가 베타서비스의 긍정반응을 하였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의 고도화 및 18개의 지원사업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케이비자 대표 이상욱은 "우리는 취업 외국인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 일을 저희보다 잘 할 사람은 없다.“ 며 외국인 취업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상욱 대표는 “케이비자의 목표는 명확하다”며 “모든 취업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가는 길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워크인포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박희윤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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