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팜스토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45분 기준 팜스토리는 6.69%(185원) 상승한 2950원에 거래중이다.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팜스토리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시카고선물거래소(CBOT, 1일 기준)에 따르면 밀은 1t당 368달러로 전일 대비 7.9%, 옥수수는 291달러로 6.1%, 대두는 627달러로 3.7%씩 급등했다. 

밀의 경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글로벌 공급이 장기간 중단될 것을 우려해 지난 2008년 4월 이후 1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으며 대두도 2012년 9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들 주요 곡물의 생산지로 글로벌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전 세계 밀 수출의 약 29%를, 옥수수 수출의 2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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