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23일 0시 기준 확진자 6,306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역구별로 달서구1488, 수성구1122, 북구1085, 동구776, 달성군670, 서구419, 남구363, 중구246, 타지역137명이다.
감염경로는 요양병원시설, 체육시설, 카페, 피시방, 음식점, 교회, 어린이집, 학원 등 지인간 접촉이 늘고 있다.
증상은 기침, 가래, 근육통, 두통, 오한, 미열, 호흡곤란, 콧물 등이다.
【재택치료체계 개편】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의 참여도 증가하여 전국 5,264개소(호흡기전담클리닉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2.18일 기준)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 명단도 2월 1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있다.
따라서 재택치료 중 필요시 대면진료를 원하는 국민들은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6개소(2.18일 기준)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김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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