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41㎡~185.57㎡, 2개동 총 290실 공급
2룸, 3룸에 3베이(Bay)로 아파트급 실내 공간 돋보여

[시사매거진] 아파트 대체재로 각광받는 2030 세대용 주거형 오피스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이 수인분당선 기흥역세권에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기흥역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에버라인 연장선인 신갈5거리역도 계획되어 있다.

㈜엘리시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2개동에 총 290실 규모로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2월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별 평형대는 계약면적 기준 101동이 98.41㎡(74실), 144.11㎡(60실), 141.76㎡(30실), 185.57㎡(15실)등 179실이며 102동은 125.60㎡에서 153.83㎡까지 6개 타입 111실이다. 젊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2~4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과 타입으로 모두 꾸민다.

오피스텔 실당 면적은 중대형 아파트급의 2룸(Room) 및 3룸(Room)에 3베이(Bay)로 공간이 구성되어 주거인의 실내 쾌적성을 가능하게 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3베이 3룸 주거용 오피스텔은 실내 공간 활용이나 채광성, 통풍, 전망에서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여성 입주자만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배치한 지상주차장은 여성을 배려한 세심한 면이 눈길을 끈다.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헬스케어휘트니스센타,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의 입주민 복지레저시설도 완비했다. 인접한 생태공원 신갈천변을 따라 7.5킬로미터에 이르는 산책로를 즐길 수 있으며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도 마련되어 친환경 주거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이 들어설 기흥역과 신갈오거리 일대는 현재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해 판교밸리에 버금가는 명품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활발하다. SK반도체클러스트 조성을 비롯해 GTX-A 노선 개통(2025년 예정)에 맞춰 판교테크노밸리 5배가 넘는 ‘용인플랫폼시티’가 개발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하는 신갈오거리 뉴타운까지 합쳐지면 기흥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다.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로 개발중인 용인플랫폼시티와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부품 및 장비 기업 50여개사가 입주하는 SK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면 판교와 함께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4차산업섹터로 떠오른다. 신갈5거리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문화생활공간으로 재 탄생되고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될 GTX-A(용인역)이 개통(2025년 예정)될 경우 강남 수서, 삼성동은 10분내외의 교통망으로 단축된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복합쇼핑몰세권도 갖춰져 있어 인근 초중고교 등의 교육시설과 함께 이 일대는 교통, 교육 및 쇼핑문화레저공간, 첨단기업군까지 명실상부한 미래형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구축하게 된다.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들어서며, 2월중 오픈 예정이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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