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

[시사매거진]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함께 「2016 세계우수광고 상영회」를 성수아트홀에서 3일(오늘)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2016 세계우수광고 상영회」는 광고계 종사자, 광고를 배우는 대학생, 광고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 해외 우수광고와 트렌드를 체험하고, 광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2015년 뉴욕 페스티벌 및 클리오 어워즈 수상작, 2016년 애드페스트 수상작을 중심으로 상영한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기주 상임위원은 개회식에 참석해 금년 3월 태국에서 개최되었던 아시아 최대 광고축제인 2016 애드페스트(AdFest)에서 우리나라 제일기획에서 제작한 KT Life Saving TV 작품이 그랑프리를 수상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번 해외우수광고 상영회를 통해 참석한 대학생들도 세계적 수준에 걸맞은 역량을 갖춰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교 광고 관련 학과의 수업연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더플레이그라운드 김홍탁 CCO(Chief Creative Officer)의 특강(‘From insight to solution’)도 있을 예정이다.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 3개 광고제별로 수상작을 상영하며,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광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입장료 1만원)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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