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민은 플라워 패턴 상의와 스커트를 입고 녹음실 의자에 앉아 있다. 헤드폰을 끼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민은 AOA에서 탈퇴한 권민아가 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탓에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권민아는 신지민과 나눈 과거 대화 내용을 공개해 역풍을 맞기도 했다.

지난 12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