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청소년행복재단
사진 제공 = 청소년행복재단

[시사매거진 = 강대수 기자] 고위기 청소년 지원 전문 재단인 (재)청소년행복재단은 (사)나눔문화예술협회와 청년창업기업 ㈜장승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해 쌀 10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의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인 지식(知食)라운지를 통해 창업을 지원받은 ㈜장승에서 판매중인 ‘米스코리아 라이스’ 제품으로 현재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절찬리 판매중인 상품이다.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지식(知食)라운지를 통해 창업을 지원한 장승F&F의 식품판매와 홍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 나눔활동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상생하고자 하는 의미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사각지대의 고위기 청소년을 중점적으로 돌보는 청소년 행복재단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누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전했다.

나눔협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일자리’라며, 올해로 벌써 4년째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인 지식(知食)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전문성을 보유한 창업 아이디어로 발굴, 육성하여 우수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재)청소년행복재단 이중명 이사장은 “후원해 주신 쌀은 위기 청소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LH를 통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재단의 안산 조이하우스(11세대)와 조이홈(20세대), 조이그룹홈, 미혼모·미혼부 가정(30세대), 위기청소년 대안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해 매일 위로받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청소년행복재단은 2019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교육훈련, 일자리 지원사업을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는 재단이다. 주로 보호종료 및 보호중도퇴소, 제도권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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