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궁금증’ 동시에 무한 상승 시키는 마지막 1분!

▲ 사진제공 : <마스터-국수의 신> 영상 캡쳐

[시사매거진]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이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드는 엔딩으로 매회 최고의 순간을 탄생시키고 있다.

매 주 시청자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이 지난 10회 동안 한 회도 빠짐없이 임팩트 넘치는 엔딩 장면을 그려내고 있는 것. 특히 엔딩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고조시킴은 물론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까지 배가시키고 있다.

첫 방송에선 무명(천정명 분)과 김길도(조재현 분)의 지독한 악연이 빠른 전개로 이어지던 가운데 엔딩에서 두 사람이 수년 만에 보육원에서 우연히 만나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다. 또한 이 장면은 두 사람을 둘러싼 본격적인 복수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무명의 진짜 이름이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보육원장(오용 분)에게 들켰던 위기의 순간, 보육원 4인방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은 여경(정유미 분)의 보육원장 살인 사건, 김길도의 비서실장 황성록(김주완 분)에게 칼을 맞고 죽음의 문턱까지 올라간 무명, 무명이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길도가 화상 자국을 확인하려 옷소매를 걷으려 했던 순간 등 ‘마스터-국수의 신’ 속 엔딩은 늘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며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번 주 역시 무명은 다해(공승연 분)가 김길도의 친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다해는 김길도의 모든 비밀이 응집된 장소인 밀실의 정체를 알게 된 상황. 이처럼 늘 방송 말미에 다다를 때 마다 수많은 진실과 비밀들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다음 방송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국수의 신’의 엔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건에 큰 반전을 주거나 새로운 진실과 마주하는 등 큰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어 남은 10회 동안 어떤 소름 엔딩을 선사할지 주목되고 있다.

강렬한 엔딩으로 매회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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