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웅(사진=한기웅 인스타그램)
한기웅(사진=한기웅 인스타그램)

'두 번째 남편' 배우 한기웅이 새로운 소속사와 연을 맺었다. 

한기웅의 새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문상혁 역으로 주연을 맡아 열연중인 한기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한기웅은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선화(엄현경)와 사실혼 관계의 첫 남편이자 새벽의 아빠로 열연하고 있다. 상혁은 젠틀하고 카리스마 있고 유능한 야망 덩어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냉철한 이성주의자로 도도함과 특유의 나쁜 남자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데뷔한 한기웅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13, 16’, KBS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탄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기웅 배우가 드라마, 영화, 등에서 한층 더 성숙된 연기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한기웅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는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안드레아스 등 글로벌 예능 엔터테인먼트에서 방은희, 한기웅 등 배우들을 영입을 시작으로 예능은 물론 드라마, 영화까지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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