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 키킼 이주호 대표 (왼쪽부터) (사진 = 지엠씨케이 제공)
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 키킼 이주호 대표 (왼쪽부터) (사진 = 지엠씨케이 제공)

[시사매거진] 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와 키킼(대표 이주호)이 쇼호스트/아티스트 섭외 에이전시 및 국내/해외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키킼(KIKIK)은 실시간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라이브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2020년 10월에 '할로쎄오'라는 브랜드로 시작하였으며, 올초 브랜드 네임을 ‘키킼’으로 변경하고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보유하여 다양한 방송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 전문 대행사 '키킼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로 활발한 활동중인 '쎄오준 쇼호스트' ‘최호정 쇼호스트’ 등 약 50여명의 쇼호스트와 계약된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 에이전시 '키킼크루' 등 라이브 커머스 관련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진행중이다.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 양성 아카데미 ‘키킼아카데미’는 22년 초 1기를 모집할 예정이며, ‘키킼스튜디오’는 대구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지엠씨케이와의 사업 협력 계약 체결을 통하여, 라이브 커머스 전문 브랜드 ‘키킼’의 아티스트 섭외 및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지엠씨케이가 진행하는 국내 및 해외 마케팅 사업,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 및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지엠씨케이(GMCK)'는 배우 '임은경', 배우 '클라라'(웨이보 1,000만 / 페이스북 121만 / 인스타그램 117만), 배우 ‘이해인’(유튜브 구독 87만), '아연'(유튜브 구독 184만) 등과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의 대형 왕홍,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들과 계약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광고 마케팅 회사 'XF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즈'(이하 XF)와 계약을 체결, 중국 빌리빌리(哔哩哔哩, Bilibili), 시과스핀(西瓜视频, Xigua Video), 더우인(抖音, Douyin) 등 다수의 중국 플랫폼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콘텐츠 공급 외에도 지엠씨케이와 XF는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 진행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