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신산업을 이끌 160명의 청년 창업자 모집

▲ 주관기관 문의처

[시사매거진]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앱/웹, 콘텐츠, 융합소프트웨어 분야 창업을 통한 신산업의 활성화를 이끌 2016년도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CT 융합 유망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통한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에 출범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지난 3년간 기업정보 소셜미디어인 잡플래닛(회사명: 브레인커머스), 핸드메이드 수공예장터 아이디어스(회사명: 백패커) 등 420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옴니텔(수도권),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대구·경북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청·호남·강원권),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울산·경남권) 총 4개의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통해, 만 39세 이하로 유망지식서비스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개인, 법인)의 대표자’ 16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며, 예비창업자(팀), 창업기업은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4개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중 한곳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교육 및 멘토링, 인프라, 성장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평균지원금액 47백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우수한 청년창업가의 육성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핵심적인 동력이며, 기술력으로 무장한 창업기업 육성과 세계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모집신청은 30일(월)부터 오는 6월 13일(월)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이후 4단계의 평가과정을 통해 청년창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16년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청년창업자의 꿈을 향한 도전의 초석이자 신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청자격(신청제외 대상 포함), 선정평가 등의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및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