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에이젠글로벌(AIZEN)은 글로벌 금융회사 출신, SAP 빅데이터 엔진의 창업가, IBM 왓슨 출신의 AI전문가가 모여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으로 인공지능 금융혁신을 일으킨 인공지능 기업이다.

금융에 특화된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현대카드, 삼성화재, 농협생명, 사회보장정보원 등과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선정한 글로벌 기업 2위, 홍콩 핀테크위크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금융 AI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융합하고 뱅킹서비스를 연결하는 ‘크레딧커넥트’를 출시해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확장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 온라인 쇼핑 거래 160조를 넘고 있는 급성장하는 분야에 개인 사업자를 위한 뱅킹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과 유통이 연결되지 못한 영역에 집중해 온라인 쇼핑 개인사업자의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정교화된 AI모델을 통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대 45개 쇼핑몰 데이터를 취합해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의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으로 AI모델을 만들고, 소상공인 평가 기반의 뱅킹 서비스가 연결되도록 하고 있다. 

G마켓, 쿠팡, SSG닷컴, 11번가, 옥션, KG이니시스 등 최근 쇼핑 거래액 2.3조가 넘는 거래액에 대한 정산예정금(매출채권), 판매통계, 반품율, 동종업계 매출추이 등 판매분석 정보와 국내 시중은행 20개사의 정산계좌 통합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AI모델을 구상했다. 

또한 온라인 판매자의 특성에 맞는 AI모델과 금융을 연결할 수 있는 자동화 인프라를 설계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사업자와 금융회사를 연결하고 AI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급변하는 이커머스 사업자의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해 이커머스 업계와 금융회사 양측 모두 고객군을 확보하고 적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효율적이라는 평이다. 실제로 비금융, 금융 데이터를 융합하여 ‘신용’ 정보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은 에이젠글로벌이 보유한 특허로 이같은 독보적인 AI기술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평가, 리스크 관리, 여신상품 설계 등 신용 프로세스 전반에 필요한 기술과 비즈니스 이해가 결합되어야 새로운 고객군에 신용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에이젠글로벌 팀은 글로벌 금융회사 및 금융컨설팅 출신의 전문가들이 결성한 ‘어벤저스’ 군단으로 금융의 핵심 의사결정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의 전문가이다. 따라서 신용 프로세스에 중요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플랫폼과 전통 금융사를 연결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현재 약 2.3조 규모의 온라인 정산관련 데이터를 분석하여 AI모델을 통한 신용 프로세스를 효율화 하고 있다”며 “에이젠글로벌의 크레딧커넥트는 정교한 신용 인프라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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