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021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이어지는 순간, 변화하는>이라는 주제로 올해 새로운 시도와 함께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됐다.

전세계 7개국에 있는 거장과 중진, 중견, 신진작가들을 선정하여 250여명의 근현대 미술작가 3,000여 점의 감각적인 작품이 출품되며, <중국 고대 청동기 특별전>, <20세기 소련의 마지막 명화전>, <한·중 유물 및 회화 특별전> 등과 같은 다채로운 기획전시로 한국과 전 세계의 현대미술이 한 자리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문화예술콘텐츠기업 ㈜네버시티(대표자 이찬민)는 기존 2차원, 2.5차원이 아닌 3차원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는 메타버스 가상 전시관을 구축하였다.

2021 BIAF에 참여한 모든 작가들에게 각각의 메타버스 3D 가상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오는 22년 2월까지 온라인에서 언제 어디서든 작가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네버시티는 이번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융복합,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으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네버시티는 예술작가 출신의 대표자 및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문화예술콘텐츠기업으로 현재 벤처기업, 부산시 도시재생전문기업, 부산시 공유경제 기업 등의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020년도에는 벤처일자리 창출유공 표창 등의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