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솔져스’ (사진=SBS 제공) 
'더솔져스’ (사진=SBS 제공) 

3일 ‘더솔져스’에서는 탈락자 후보 8인의 생존을 건 1:1 격술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주, 폭발적인 전투력과 기대 이상의 커리어로 기대를 모았던 인물들이 탈락후보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장애물 달리기, 타이어 쟁탈전, 딥탱크 탈출 미션을 통해 탈락자 후보가 된 8인은 UDT 박성민, 특전사 박장호, 707 홍국성, 해수색 박요셉, 해수색 이강우, SDT 황성현, 정보사 고인호, 정보사 김영철 요원이다.

오직 4인만이 살아남게 될 격술 대결을 치르는 이들은 ‘악으로 깡으로 하겠다’, ‘나를 이길 사람은 없다’, ‘죽기 아니면 살기’ 등 각오를 밝히며 실전을 뛰어넘는 승부를 펼쳤고, 결국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 이를 지켜보던 요원들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팀장들이 평가한 16인의 순위와 본격적인 대결을 수행하게 될 팀 매칭도 공개된다. 부대를 넘어 개개인의 능력치를 평가한 글로벌 팀장들은 우수한 요원들을 자신의 팀으로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팀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요원들은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첫 번째 팀 미션도 수행한다. 처음으로 팀으로서 경쟁하게 된 4팀은 장애물 행군길에 오르며 서로를 향한 견제와 승부욕을 표출하는 등 살벌한 싸움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정보사(국군 정보사령부), CCT(공군 공정통제사), UDT(해군 특수전전단), 707(제707 특수임무단), SSU(해난구조전대), SDT(군사경찰 특수임무대), 해병대수색대 등 국내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 20명이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에 도전하는 ‘더솔져스’의 본격적인 치열한 전투는 12월 3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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