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은 바람의 소리다. 주름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

▲ 출처:안동시

[시사매거진]소천 권태호음악관은 5월 28일(토) 오후 7시30분 소천 권태호음악관 강당에서 주석용 아코디언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다른 악기 연주에 곁들이는 정도로만 생각되던 아코디언이 주연으로 무대에 오르는 보기 드문 연주회로 주석용 외 7명의 실력파 아코디어니스트들이 바람의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원맨 교향악단’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풍부하고 다양한 음색을 구사하는 아코디어니스트 주석용은 연변대학교 음악대학 수석입학 同대학원 아코디언학과 졸업 후 국제아코디언 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천 권태호음악관에서 열리고 있는 초청공연을 지역주민들이 관람함으로써 연주자와 직접 소통하며 공연의 생생한 감동을 느끼면서 문화향유 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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