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교수진의 맞춤식 교육으로 부동산산업 실무형 인재양성

▲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명지 부동산포럼(MRF)은 관련 전문가로 부터 현안에 대한 강의를 들을 뿐만 아니라 회원의 전문분야 지식 및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변영훈 원장/이하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학의 이론보다는 실무중심의 학문과 나아가 산학을 잇는 다양한 최고의 교육 과정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학의 최신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의 강조를 통해 우리나라 부동산산업의 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나아가서는 국민경제에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체계적인 실무중심의 부동산산업 인재양성으로 위상강화
부동산대학원은 지난 1985년 정보산업대학원에 부동산관리전공을 신설, 부동산학 분야의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004년 부동산 대학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업을 크게 이끌고 있는 분야를 기준으로 전공을 개설, 부동산투자경영전공, 부동산개발전공, 경·공매전공의 세 학과를 통해 실무형 부동산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부동산 경·공매전공’은 명지대학교만이 제공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부동산 공·경매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 부동산대학원은 이를 위해 오랜 경험을 가진 법률전문가와 투자전문가 중에서 부동산전공을 한 석·박사를 특별히 교·강사로 초빙하여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대학원과 연계하여 명지부동산 아카데미에서 ‘부동산 경·공매 토지개발 최고의 과정’을 운영,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경·공매에 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어디에서나 물건정보가 가장 빠르고 정확하며, 최고의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 교육과정으로 지금까지 총 119기 약 7,000여 명의 경·공매 전문가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는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전문가 배출에도 주력하고 있는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개발전공학과를 개설, 상업용·업무용·주거용 등 부동산 개발 환경 및 사업 타당성 검토, 부동산의 최적 개발방법 제시 및 활용방안에 대한 분석능력과 부동산개발금융(PF), Risk Management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 부동산개발전문가 배출에도 주력하고 있는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개발전공학과를 개설하여 상업용·업무용·주거용 등 부동산 개발 환경 및 사업 타당성 검토, 부동산의 최적 개발방법 제시 및 활용방안에 대한 분석능력과 부동산개발금융(PF), Risk Management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개발전공을 통해 지금까지 총 35회에 걸쳐 약 2,000여 명의 부동산개발전문가를 양성해온 부동산대학원은 지난해 6월24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전국 대학교에서는 유일하게 ‘부동산개발전문가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며 부동산개발전문가들에게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수요자를 찾아가는 이동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소외된 지방소재 지역(부산, 이천, 광주, 고양 등)에서 부동산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의 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장대섭 교수(한국부동산금융연구소 소장)가 이 과정의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송상렬 교수와 건축사 성진용 교수가 각 기의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008년 11월 개설된 해외부동산투자를 위한 글로벌CEO과정은 투자의 판단과 위험관리, 입지분석 등의 교육을 통해 위험을 낮추고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 진출을 꿈꾸거나 관심이 있는 투자자나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과 같은 투자 상담을 해주는 전문가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향상 및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오랜 교육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실무형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부동산대학원의 교육은 커리큘럼의 구성이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부동산산업에 종사하는 학생들에게 바로 업무에 적용케 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과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문적인 최고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부동산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에게도 최신의 부동산이론은 물론 선진화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동산대학원이 눈에 띄는 건 동문들의 활발한 활동이다. 이러한 활발한 교류와 활동을 통해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건 부동산대학원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4월 부동산개발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한국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가 대표적이다. 국토해양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부동산개발전문가를 양성하고, 부동산산업을 보다 한 단계 높게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산학협동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부동산산업의 최고의 씽크탱크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한국부동산산업학회’도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투자경영과 관련하여 지난 7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되어 오는 11월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부동산 분야 전체를 커버하는 학회로 발전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부동산산업 정책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명지 부동산포럼(MRF)을 개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안에 대한 강의를 하며 회원의 전문분야 지식 및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 포럼은 권대중 지도교수를 주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포럼을 통한 원우들의 논문은 전문 학술지에 등재되어 타 대학원에서 그 내용을 인용할 정도라고. 이 외에도 심신단련을 위한 명지산악회, 골프동아리, 스포츠댄스동아리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으로 이 시대가 원하는 부동산개발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한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우리나라 부동산산업의 선두에서 부동산학의 이론보다는 실무중심의 산학협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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