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출처=낭궁민 인스타)
남궁민 종영소감 "검은태양, 무척 고됐지만 잘 마쳐 다행"(출처=낭궁민 인스타)

 

‘검은 태양’의 남궁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감독님과의 미팅, 첫 촬영 등 구체적인 날짜들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은 걸 보면 그만큼 기억에 남았던 작품인 것 같다”라며 ‘검은 태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액션과 총기 연습, 연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를 병행해야 했다. 체격도 14kg 정도 증량했고, 유지하는 일 또한 무척 고된 과정이었지만 무사히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다. 감독님과 모든 좋은 스태프 분들 덕분에 행복했고 배우들과의 호흡도 최고였다.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해 주셨다. ‘검은 태양’을 촬영하고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검은 태양’은 명배우들의 열연, 여운을 깊게 남긴 결말과 함께 올 하반기를 강타한 ‘한국형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막을 내렸다.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10시에는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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