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강세다.
15일 오후 1시 31분 기준 흥아해운은 21.82%(865원) 상승한 483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미국 물류대란 해소 기대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주요 물류업체·항만 지도부·트럭 노조·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을 모아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물류대란 해법을 모색한 이 자리에 외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 북미법인이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서부 로스앤젤레스(LA)항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하는 등의 지원이 뒤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