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NFT 거래소 '에덴루프(EDENLOOP)'가 지난달 30일 김태중 작가의 첫 NFT 작품을 전시하는 세인트뮤즈 리미티드 갤러리(Saintmuse Limited Galler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김태중 작가는 '드로잉 머신(Drawing Machine)'이라는 활동명으로 모터사이클, 자동차, 헬멧, 안경, 의상 등 다양한 아이템에 아티스트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핸드 드로잉과 컴퓨터 그래픽 작업 모두 가능한 아티스트로 'david bowie x 33soul (ed.2/5)'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리미티드 갤러리는 작가들의 창작물을 NFT로 발행하여 실물경제와 연동해 작가들의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디지털갤러리다. 또한 에덴루프는 작가들과 기업을 실제 연결함으로써 NFT의 블록체인 거래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의 디자인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울러 에덴루프는 이번 전시를 작가의 작품과 기업 제품을 상호 연결하는 확장성 강화의 계기로 삼았다.

이외에도 에덴루프 NFT 플랫폼은 내부의 다양한 서비스 외에도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을 위한 확장된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위한 에덴루프의 NFT 생태계 연동은 블록체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3D를 포함하고 모든 확장자를 지원하며,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에덴루프의 남동훈 최고 크레이티브책임자(CCO)는 "에덴루프는 차세대 블록체인 기반의 NFT거래소로서 아트와 NFT블록체인 생태계 내 보안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거래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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