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교 참여,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 및 상당산성 문화체험

▲ 진천군

[시사매거진]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창조적 미래 농업의 주역인 학생4-H회의 리더십 배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광혜원고, 진천상고 등 7개교 학생4-H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일원에서 과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활동은 4-H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과제 해결 기회를 부여해 학생 회원 간의 화합과 협동심은 물론 성취감을 유발시키고 청소년의 잠재능력개발과 자신감 배양을 통해 청년지도자로서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4-H회원들은 충북의 문화 탐방으로 수암골 벽화마을에서 과제 활동을 실시한 후 상당산성으로 이동해 둘레길을 체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4-H이념(지·덕·노·체)을 생활화하고 공동체 의식 및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배워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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