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풍성한 가을 여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억새로 물들어 흩날리는 바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섭지코지에서 이색적인 여행의 하루를 장식해보는 것은 어떨까.

먼저, 비교적 비싸게만 느껴졌던 숙박요금이 부담된다면 새롭게 리뉴얼한 휘닉스 사진관을 방문하자. 이 곳에서 투숙객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가을 제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스냅 사진을 촬영해 주는 혜택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렌지동 뒤쪽에 위치한 모들에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중 객실 프로모션인 <Special Weekdays> 패키지를 통해 투숙하면 야외 불턱BBQ와 수영장, 키즈 프로그램 혜택과 더불어 휘닉스 사진관을 무료로 촬영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섭지코지 단지를 둘러보며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여러 포토존을 방문해 인증 스탬프를 찍고, 곳곳의 장소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감상하고 소원을 빌며 미션을 완료해 보자. 체크인 시 받은 스탬프 투어 티켓에 모든 스탬프를 찍어 직원에게 인증하면 무료 음료를 선물로 제공하니 놓치지 말자.

한편, 유민미술관을 더욱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스마트폰과 이어폰만 지참하면 QR코드 스캔을 통해 모바일 도슨트와 함께 작품의 의미를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다. 특히,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야외 출입구에서 도슨트 설명을 들어보면 안도 타다오의 제주를 바라보는 시선과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내려는 시도를 쉽게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가을의 바람을 느끼고 자연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